[SK렌터카] SK렌터카, 창립 36주년 맞아 전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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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 사전 기획단계에서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해 봉사 프로그램 계획··· 모빌리티 업과 연계해 교통약자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
- 서울·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8개 지역, 13개 봉사처에서 총 200여 명 참여
- “우리 회사만의 스토리 담은 ESG 활동으로 고객·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할 것”
SK렌터카(대표이사 : 황일문)가 지난 4일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아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SK렌터카 창립 기념 봉사활동은 사전 일주일 동안 전 구성원 대상으로 봉사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구성원의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8개 지역, 13개 봉사처에서 총 2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황일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구성원 70여 명이 청계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활동 등을 실시했으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제주, 청주, 정읍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목욕 지원, 저소득층 영아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SK렌터카가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 특성과 연계해 교통 약자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종로에서는 장애아동 보호시설 ‘라파엘의집’에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아동들을 도와 함께 나들이에 나서고, 이동에 필요한 승합차를 지원했다. 충남 당진에서는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특수 빛 반사 물질을 활용하여 어린이 보행자에 대한 시인성을 크게 개선한 ‘교통안전 키링’을 전달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구성원들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 시민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사만의 스토리를 담은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에 운송 수단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빌리티 뱅크’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제주 지역에서는 이동 약자를 위해 ‘수전동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협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지속 관리하고, 지역 결식노인 대상 급식 후원 사업 ‘한끼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설명 1.] 서울 청계천 줍깅 활동에 참여한 SK렌터카 구성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설명 2.] SK렌터카 황일문 대표이사가 구성원들과 함께 줍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설명 3.] SK렌터카 구성원들이 장애아동 보호시설 '라파엘의집'의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 설명 4.] SK렌터카 구성원들이 장애아동 보호시설 '라파엘의집'의 아동들과 함께 수족관 관람을 하고 있다.
[사진 설명 5.] SK렌터카가 충남 당진 상록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