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확대…경남 산청지역 학교에 공기청정기 1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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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어,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지원 나서
○ 초록우산과 산청교육지원청 통해 경남 산청지역 5개 학교에 공기청정기 100대 전달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SK매직이 영남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산불로 인해 심각하게 악화된 공기질로 기본적인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조치로 이뤄졌다.
공기청정기는 산청교육지원청을 통해 덕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5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달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내 학습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매직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 3일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체, 화재로 손상된 제품의 무상 수리 및 교체,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 100대 긴급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사진설명] SK매직 CI
[사진설명] SK매직 본사가 위치한 삼일빌딩(서울시 종로구) 외부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