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여름·겨울 성수기 시즌 제외하면 단풍 시즌 객실 투숙률 가장 높아 눈길
- 워커힐, 단풍 시즌 겨냥한 패키지, 콘서트, 페스티벌 등 가을철 즐기기 좋은 다양한 콘텐츠 마련
도심 속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에 가을 시즌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형형색색 붉게 물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0월에서 11월에 이르는 가을 시즌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 예약률은 연간 점유율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피자힐의 통창 너머로 형형색색의 아차산과 탁 트인 한강의 황홀한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피자힐을 찾는 이용객 또한 여름 성수기 수준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객실의 경우 10월~11월 가을 시즌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10월이 연중 가장 높은 투숙률을 자랑하는 달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자연과 맞닿아 있어 서울 도심 속에서 계절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워커힐만의 입지적 강점과 이를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더욱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커힐은 가을철 방문객들이 한강과 아차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단풍 절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페스티벌과 패키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캠핑의 감성과 피크닉의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캠크닉 패키지'는 아차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편안한 캠핑 분위기와 피크닉을 즐기면서 한편으로는 호텔의 고급스러운 휴식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달에는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 속에서 감미로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파크 콘서트', 그리고 단풍이 수 놓인 산책로를 따라 특별한 미식 경험이 펼쳐지는 '피자힐 가을 페스티벌'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지으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가을 워키 프로그램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만의 레저 체험 전문가인 ‘워키(WALKEE)’는 가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더해줄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안한다. 자연 탐방, DIY 만들기, 명상 및 요가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가을빛으로 물든 아차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내면의 휴식을 찾는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올 가을에는 나만의 가을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어텀 아트 클래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클래스에서는 가을의 다채로운 색감을 담은 재료들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고요한 숲 속에서 명상과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포레스트’, 워커힐만의 명소를 찾아 제공되는 1회용 필름 카메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단풍 숲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워커힐 포토 투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나만의 캔들을 만들 수 있는 ‘아뜰리에 드 캔들’도 운영중이다.
도심 속 대표적인 단풍 명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한편, 워커힐로 향하는 길 또한 가을의 낭만을 더하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광진구 워커힐로에 위치한 약 0.7km의 길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부터 워커힐 호텔에 이르기까지 양 옆에 늘어선 나무들이 수관 터널을 이루며, 가을의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 길은 워커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단풍 감상 명소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워커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호텔만의 독보적인 입지 조건과 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라며, “워커힐은 계절이 가진 매력을 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고객들이 워커힐에서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워커힐 호텔은 앞으로도 계절별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